2018년 8월 28일 출시 예정.

 Criterion의 Zatoichi: The Blind Swordsman 박스 세트에 수록되지 않았던 카츠 신타로 주연의 자토이치 시리즈 극장판 마지막 작품이 미국에서 영어 자막을 달고 Blu-ray로 출시된다. 전작들과 달리 다이에이나 토호에서 제작하지 않았고 스물다섯 번째 작품 [신 자토이치 이야기 카사마의 혈제(新座頭市物語・笠間の血祭り, 1973)] 이후 16년만에 나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카츠 신타로가 제작/각본/연출을 겸하고 자토이치를 연기한 마지막 작품이라서 키타노 타케시 영화와는 달리 오리지널 시리즈로 인정 받는 모양이다. 출시사가 Media Blasters의 Tokyo Shock 레이블이라는 점도 이채롭다. 이제 물리 매체 사업은 접었구나 생각했는데.

 아마존 미국

Posted by Dr. Gogol

Maniac [?/?]

Blu-ray 2018.07.18 12:37
 2018년 출시 예정.

 Blue Underground의 설립자이자 영화감독인 윌리엄 러스틱의 악명 높은 대표작 [미치광이(Maniac, 1980)] 새 4K 복원판. Anchor Bay가 미국 공포 영화 시장의 선두주자였던 시절부터 홈비디오 업계에서 활약했고 아예 자기 회사를 세워 Blu-ray 시대의 Anchor Bay 자리를 차지했던(어쨌든 Arrow Films 등등이 맹활약하기 전까지는) 사람이 직접 만든 컬트 영화인지라 이미 수차례 출시된 바 있지만,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오리지널 16mm 네거티브 필름을 발견해 4K 복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이전까지는 항상 16mm 필름을 확대해 만든 35mm 필름을 소스로 했고, 그래서 타이틀 구성은 훌륭해도 화질 점수는 높지 않았다.

 최신 메이저 스튜디오 영화도 아니건만, Blue Underground에서 기존에 출시한 [미치광이], [미치광이 경찰 2(Maniac Cop 2, 1987)], [미치광이 경찰 3: 침묵의 배지(Maniac Cop 3: Badge of Silence, 1993)] Blu-ray는 어찌 된 영문인지 한국어 자막을 정식 지원하는 타이틀이었다. 과연 새 판본도 그러할지.

 기실 그렇게까지 사고 싶은 타이틀은 아니었dmsk 최근 팟캐스트 Supporting Characters의 윌리엄 러스틱 편을 듣고 나서 좀 더 응원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영화감독이자 사업가이기 이전에 열혈 영화과이요 수집가인 그의 태도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현재 홈비디오 업계는 경쟁이 너무 심해서 다른 회사 사람들과 동지애를 느끼는 일 따위는 없고, Arrow Films 같은 큰 손들과 경쟁하기에는 자금도 없고, 앞으로는 Blue Underground 출시작 수를 줄이고 '돈 되는 20%'에만 집중할 계획이라는 이야기 등등은 쓸쓸했지만, 정작 당사자가 '나도 옛날에 내가 출시했던 아르젠토 영화의 새 Arrow Films 복원판 또 샀어! 품질 좋더만!'이라고 말하고 있으니. 참고로 현재까지 알려진 Blue Underground에서 재출시 준비 중인 타이틀로는 [미치광이] 외에 [좀비 2(Zombi 2, 1979)], [최후의 카운트다운(The Final Countdown, 1980)], [죽어 묻히다(Dead & Buried, 1981)]가 있다.

 아래 예고편에는 신체 훼손/살인 장면이 많이 등장하므로 주의.


Posted by Dr. Gogol
 2018년 출시 예정.

 한 도시를 쥐락펴락하는 부유한 권력자이자 난봉꾼인 로버트 미첨. 그를 경멸하는 그의 아내 엘리너 파커. 두 사람의 아들은 그동안 어머니에게만 의존하며 자랐지만, 이제 폭압적인 아버지가 아들을 '사내답게' 키우려 한다. 빈센트 미넬리가 연출한 2시간 30분짜리 메트로컬러 시네마스코프 가족 멜로드라마. 그러잖아도 소장 중인 Warner Bros. DVD가 망가져 다시 사야 할 판국이었는데 잘 됐다.

 Warner Archive Collection에서 빈센트 미넬리를 이렇게 아낄 줄이야. 어느덧 여덟 번째 Blu-ray다. 이제 [시계(The Clock, 1945)], [암류(Undercurrent, 1946)], [해적(The Pirate, 1948)], [악인과 미인(The Bad and the Beautiful, 1952)], [거미줄(The Cobweb, 1955)], [차와 동정(Tea and Sympathy, 1956)], [누군가 달려왔다(Some Came Running, 1958)], [묵시록의 네 기수(The Four Horsemen of the Apocalypse, 1962)]…… 아이고, 아직도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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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Hunt [8/21]

Blu-ray 2018.07.18 11:39
 2018년 8월 21일 출시 예정.

 버팔로 사냥에 지쳐 일을 접으려 하는 사냥꾼 스튜어트 그레인저. 한 번에 버팔로 무리 전체를 죽이는 일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냥꾼 로버트 테일러. 그렇게 두 사람이 사냥에 나섰다가 인디언 여자와 아이를 생포하면서 겪는 갈등을 다룬 시네마스코프 이스트먼컬러 서부극. 리처드 브룩스 연출, 러셀 할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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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 So Few [8/7]

Blu-ray 2018.07.18 11:36
 2018년 8월 7일 출시 예정.

  존 스터지스 감독의 시네마스코프 메트로컬러 전쟁 영화. 프랭크 시나트라, 지나 롤로브리지다, 피터 로포드, 스티브 맥퀸, 폴 헨레이드, 브라이언 돈레비, 찰스 브론슨, 제임스 홍, 조지 타케이까지 나름대로 올스타 캐스팅이다. [대탈주(The Great Escape, 1963)] 같은 영화는 아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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