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san Slept Here

Blu-ray 2016.03.01 12:19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한 후 슬럼프에 빠져 지내는 서른다섯 살의 각본가에게 어느 크리스마스이브에 뜻하지 않은 손님이 찾아온다. 경찰인 친구가 거리에서 체포한 열일곱 살 소녀를 데려와서는 애더러 유치장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라고 하기도 그렇고 마침 자네가 청소년 범죄에 관한 각본을 쓰고 싶어 하니 크리스마스 다음 날까지만 아이를 맡아달라고 하는 것! 이런 설정 괜찮은가 싶을 정도로 위험천만하고 미덥잖게 들리는데, 역으로 그런 설정을 딕 파웰과 데비 레이놀즈가 어떻게 설득해 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감독인 프랭크 타슐린은 열세 살에 고등학교를 때려치우고 이 직업 저 직업을 전전한 끝에 일찍부터 애니메이터로 활약하다가 40년대 들어 실사 영화로 옮겨 온 인물. 애니메이션스러운 시각적 개그와 빠른 전개, 예기치 못한 전환 등을 실사 영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훗날 [카이에 뒤 시네마]의 관심도 받았지만, 자신은 그런 거 다 쓸데 없는 헛소리라고 일축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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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r. Gog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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