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roken Lance

Blu-ray 2015.10.22 11:57
 오, 이 영화도 나오는구나. 재밌지, 이거. 조셉 L. 맨키비츠 감독이 에드워드 G. 로빈슨과 함께 만든 필름 누아르 [남남의 집(House of Strangers, 1949)]를 컬러 시네마스코프 서부극으로 리메이크한 작품. 사나운 목장주 아버지 아래서 자란 세 아들이 아버지를 거역하고, 유일하게 아버지를 사랑한 인디언 혼혈 아들이 세 형제에 맞서 복수를 꾀하는 이야기다. [남남의 집]이나 이 영화나 말만 필름 누아르고 서부극이지 본령은 가족 멜로드라마인지도. 아무튼 아버지 역에 스펜서 트레이시, 인디언 어머니 역에 케이티 후라도, 악당 장남 역에 리처드 위드마크. 진 피터스도 무척 좋아하는 배우인데 이 영화에서는 잘 기억나지는 않고. 촬영은 [내 사랑 클레멘타인(My Darling Clementine, 1946)], [대나무 집(House of Bamboo, 1955)], [젊은 사자들(The Young Lions, 1958)]의 조셉 맥도날드가 맡았다.

 시나리오 작가 렘 돕스, 영화사가 줄리 키어고, Twilight Time 설립자 닉 레드먼의 본편 음성 해설 수록. 줄리 키어고나 닉 레드먼은 틈만 나면 음성 해설인데, 아무리 준비를 한다고 해도 그렇지 대체 영화에 대한 지식이 얼마나 풍부한 건가 싶다. 저런 사람들이 진짜 덕후지. 그나저나 제작사나 출연진이나 촬영감독을 보면 생각나는 다른 20세기폭스 영화가 여럿 있다. Twilight Time과 20세기폭스의 변치 않는 우정 기원합니다.

 추가 : DVD Beaver 리뷰가 올라왔는데… 20세기폭스는 5~60년대 컬러 영화를 디지털 리마스터링 할 때 끊임없이 오렌지 & 청록색 필터를 먹이고 있는 듯하다. Twilight Time 잘못은 아니고 마스터 소스를 준 20세기폭스의 정책. 그렇게까지 유명하지 않은 옛 영화들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인데다, 색깔을 제외하면 DVD와 비교해 훨씬 향상된 화질을 선보이는 터라 저항이 심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래도 되는 것인가.

 Twilight Time 웹사이트
 DVD Beaver 리뷰
 Blu-ray.com 리뷰
 DVD Savant 리뷰
 DVD Talk 리뷰
 High-Def Digest 리뷰
 Rock! Shock! Pop! 리뷰
 Screen Archives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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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r. Gog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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