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최고의 공포 영화 중 한 편인 [그것이 따라온다(It Follows, 2014)]가 드디어 한국판으로 출시. 미국판과 구성은 대동소이하다. 음악을 맡은 디재스터피스의 인터뷰는 수록됐고, 평론가들의 본편 음성해설이 빠진 대신 임필성 감독과 김종철 익스트림무비 편집장의 본편 음성해설을 수록했다. 최근 한국 Blu-ray 시장의 패키지 고급화 유행을 따라 풀슬립 케이스 판본 하나와 렌티큘러 케이스 판본 두 개로 출시한다. 처음 공개했던 풀슬립 케이스 디자인이 몰매를 맞은 뒤 디자인을 수정했는데, 내가 보기에는 개악이다. 휴. 소비자들이 따라주질 않으니 도리가 없지. 오리지널 포스터 중 일러스트 포스터를 사용해주기를 간절히 소망했으나 그런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렌티큘러 둘 중에서는 A가 영화의 제목과 직결되어 그나마 마음에 든다(굳이 렌티큘러일 이유는 모르겠으나).


 풀슬립/렌티큘러 B 이미지 보기


Posted by Dr. Gog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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